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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패배 승복 선언…"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11일 보궐선거 패배 승복 선언

등록일 2023년10월12일 0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가 11일 저녁 서울 강서구 마곡동 캠프사무실에서

       투표현황표를 보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3.10.11.    뉴시스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11일 보궐선거 패배 승복 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36분께 서울 강서구 선거 사무실에 등장해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재개발 약속을 믿고 성원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국에서 올라와 주신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아울러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저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저녁 서울 강서구 마곡동 캠프사무실에서 투표현황표를

       보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공동취재사진) 2023.10.11.    뉴시스

 

 

 

한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50%를 돌파한 가운데, 진교훈 후보가 김태우 후보를 25%포인트(p) 이상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50.07%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진교훈 후보가 7만3580표(60.57%)를 득표해, 김태우 후보 4만3085표(35.46%)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 후보가 25.11%p 앞서고 있다.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민주당 지도부 대부분은 투표 종료 종료 전 진 후보 선거 사무실에 집결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철규 사무총장이 김 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김기현 대표 등 주요 당직자 대부분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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