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호남교류전 '피어오르다'가 오는 8월 16일(금) 광주에서 개최
문경양(Mun Kyoung Yang), 기다림(Waiting)
광주장애인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영호남교류전 '피어오르다'가 오는 8월 16일(금)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장애인 미술가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150명의 장애인 작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3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작품 향상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전은 2022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30년을 지나 40년을 향한 문화예술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목공예, 금속공예, 나전칠기, 사진, 회화 등 다양한 공예작품들과 각양각색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지역의 희망으로 바꾸고자 하는 작가들의 열정이 감상자들에게 깊은 의미를 전달할 것입니다.
광주, 대구, 전북의 문화 교류와 예술 활동을 통해 미술 정보를 나누며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이번 행사는 대구장애인미술협회와 전북하나창작지원센터 회원을 초청하여 동과 서가 희망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 : 2024년 8월 16일 (금) ~ 2024년 9월 15일 (일)
- : 2024년 8월 16일 (금) 식전 공연 13시 30분 본식 14시
- /주관: 사단법인 광주장애인미술협회
- : 광주문화재단, 광주예술의전당, 인성여성의원, 기아자동차적십자봉사회, 목련로타리클럽
- : 062-444-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