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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CES·투자유치·의대 벤치마킹 북미行

최초 전남관 방문 RE100·넷제로·AI 첨단농산업 3대 비전 선포 투자 유치·스타트업 해외시장 개척, 의대 설립 성공사례 견학

등록일 2024년01월07일 2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남도 제공)   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전남관 운영 참관과 수출용 농수산물 가공식품 공장 투자협약, 의과대학 설립 성공 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8일 7박9일 일정으로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전남관 운영과 투자 유치, 세계 기업들과의 소통 등 다양한 행보로 전남을 홍보할 계획이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 전시회다.

김 지사는 9일 전남관 개관식에서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미래 산업을 조망하고, 대비한다는 취지로 재생에너지100(RE100)과 넷제로(Net-zero),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등 3대 비전을 선포한다.

이어 전남지역 참가기업 11곳을 방문해 격려하고 수출기업과 농수산 가공식품 공장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기업관(기아·존디어·아마존 오토모티브·현대 모빌리티 등)도 참관할 예정이다.

10일엔 삼성 SDS, LG CNS 등 국내 대기업과 존 디어, 스페이스 플로리다, 플러그앤플레이(PNP) 등 글로벌 기업 CEO와 임원 면담을 갖고 상생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세계최대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인 PNP와 전남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는 등 전남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개척에 나선다.

이어 12일엔 뉴욕에서 H마트 본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전라남도의 맛, 남도김치 양념의 현대적인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미드타운의 플라이트데크(The Flight Deck)에서 남도음식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15일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을 방문, 두 대학이 협력해 단일 의대를 설립, 지역 의료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한 최고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의대 총장을 면담하고, 전남도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의대 유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CES 전남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협업, 네트워킹,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전시회 참여 기업과 협약, 네트워킹을 통해 전남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개척하고, 농산물 수출 기반을 세계무대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던 온타리오 의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업무협업을 통해 전남 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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