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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숙원 풀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마침내 '첫 삽'

이형석 의원 국비 확보 지렛대 27일 착공식 연간 이용객 50만 전망 "지역 경제 활성화"

등록일 2023년11월28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27일 오후 광주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부지에서 정·관계 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실 제공) 2023.11.27   뉴시스

 

 

광주 지역 30년 숙원인 운전면허시험장이 27일 첫 삽을 떴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 을)은 27일 "제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제시한 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이 이날 오후 면허시험장 부지인 광주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의원과 같은 당 조오섭 의원,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광주시의원, 광주 북구의원, 도로교통공단 이주만 이사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1997년 광주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옮겨진 후 지역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면허시험장이 2025년 완공되면 30년 만의 주민 숙원이 해결되고 불편도 해소되는 동시에 연간 이용객 50만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328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되는 광주면허시험장은 북구 삼각동에 연면적 4만210㎡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말 완공돼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전국 15개 시·도에 27개의 면허시험장이 있지만, 광역단체로는 유일하게 광주만 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적잖았다.

이에 이 의원은 면허시험장 신설을 1호 공약으로 정한 뒤 국정감사,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예산 확보와 조기 건립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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