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신유빈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 전 엄지척을 하고 있다. 2023.05.31. 뉴시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자복식 은메달 장우진, 임종훈, 여자복식 은메달 전지희, 신유빈, 남자복식 동메달 조대성, 이상수. 2023.05.31 뉴 시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자복식 은메달 임종훈, 장우진, 여자복식 은메달 전지희, 신유빈, 남자복식 동메달 조대성, 이상수. 2023.05.31. 뉴시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자복식 은메달 장우진, 임종훈, 여자복식 은메달 전지희, 신유빈, 남자복식 동메달 조대성, 이상수. 2023.05.31. 뉴시스
세계선수권 은2, 동1, 탁구 국가대표팀 귀국[뉴시스Pic]
탁구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신유빈과 전지희와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한 장우진-임종훈, 남자복식 동메달 조대성, 이상수 등 대표팀 선수들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여자 복식 세계 12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있는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DICC)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7위 첸멍-왕이디 조(중국)에 0-3(8-11 7-11 10-12)으로 져 은메달을 땄다.
31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신유빈은 인터뷰를 통해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이라는 무대를 살면서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부상 이후 생각보다 빨리 저한테 찾아온 것 같아서 너무나 행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유빈은 중국 선수들에 대해 "중국 선수들이랑 굉장히 많은 경기를 최근에 하고 있는데 해보면 해볼수록 조금 더 저도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그렇게 하다 보면 부족한 점이 뭔지 찾으면서 좀 더 열심히 연습하면 나중에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라고 믿고 연습을 더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신유빈, 전지희, 신유빈, 남자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장우진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05.31. 뉴시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신유빈, 전지희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05.31. 뉴시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신유빈, 전지희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05.31.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