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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적·공간정보 고정밀 구축에 드론 활용

- 시, 드론 운영 자치구로 확대…재난예방‧시설물관리 등 효과적

등록일 2023년03월29일 2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드론촬영1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정밀 지적·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을 자치구까지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6월 지적 확정 측량검사 및 3차원 공간정보 변화지역 갱신을 위해 정밀 측량용 드론을 도입, 지금까지 30개소 15㎢를 촬영했다. 촬영자료는 정사영상 제작 및 3차원 모델링 데이터로 구축, 경계 확인 및 3차원 공간정보 갱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약 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무인비행장치(드론)는 지상표본거리(GSD) 5㎝급 고정밀의 영상 취득이 가능하며 필요한 시기에 신속히 촬영해 활용할 수 있어 행정 전반으로 활용이 확산하는 추세다.

 

광주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부서 협업을 통해 재난대비를 위한 시설물 점검, 문화재 관리, 각종 정책 결정, 시책 홍보 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23년 무인비행장치(드론) 종합운영계획’을 수립, 시와 자치구의 수요조사를 통해 70개소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3D 모델링, 동영상 제작 등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광주시는 항공사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체 구축한 ‘항공사진 서비스(https://aerogis.gwangju.go.kr)’를 통해 시간 흐름에 따른 도시변화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연도별 항공사진 재생 또는 특정연도 항공사진 등이다.

 

양병옥 토지정보과장은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첨단장비를 활용해 정밀하고 정확한 지적·공간 정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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