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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눈에 보이는 변화로 혁신 이끌겠다”

- 2023년 첫 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시정방향 설명 - 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산업·창업 가속화…통합돌봄·교육·문화 새 시동 - 데이터·융합·실증 행정으로 과감한 행정혁신 추진 - 다양한 시민소통 정례화…주요 현안 5+1 사업 추진 등에도 속도 - 시의회는 시민행복 동반자…조기 추경·조례 개정 등 요청

등록일 2023년01월30일 22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년 새해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30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먼저 지난 1월 참석한 미국 CES 출장을 언급하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혁신뿐”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세상은 빠르게 혁신하고 있고 광주는 그 혁신의 한가운데 서 있다”며 “57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CES에서 광주가 집중하고 있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산업이 세계적 혁신 트렌드와 함께 가고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데이터 행정·융합행정·실증행정으로 행정에도 과감한 혁신의 뿌리를 내리겠다. 기회도시 광주는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행정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월요대화, 정책소풍, 광주ON 등 시민 소통 시스템 정례화를 비롯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산IC, 백운광장 지하차도, 어등산관광단지 소송 종료, 복합쇼핑몰 신속 추진,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2월 대구 동시 통과 등 ‘주요 현안 5+1’ 사업이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래된 숙제였던 무등산 정상개방과 방공포대 이전, 지방 최초의 순환노선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정상추진, 공공기관 혁신 등도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잡고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전례 없는 가뭄과 한파, 민생위기 등 새로운 난관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강 시장은 “가뭄 위기에 시민은 물 절약, 시청은 물 공급으로 역할을 분담해 잘 헤쳐가고 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워터 그리드와 같은 물순환 체계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전국적 기후위기에 광주가 선제적으로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디딤돌 예산’을 편성했고 민생안정·미래투자에 방점을 찍은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정책 발표 기조에 따라 46개 경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또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급격한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는 시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책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5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 4만6223가구에게 2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까지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며 “총 13개 사업에 34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눈에 보이는 변화로 산업·창업을 가속화하고 돌봄·교육·문화 등 시민 행복에 새로운 시동을 건다.

 

■ 눈에 보이는 변화 – 산업‧창업 가속화

강 시장은 “인재와 기술 유치를 핵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창업성공도시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현재 조성 중인 7개 펀드 3000억원에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더해 5000억 펀드를 만들고 창업 기업 성공의 마중물로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수 인재유치를 위한 지원체계도 강화, 삼성 C-Lab 아웃사이드 광주도 본격 추진해 창업기업에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과 대기업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가전·스마트금형·광융합 등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산업’과 ‘모빌리티산업’ 양 날개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전환에도 전력을 다한다.

 

강 시장은 “광주의 인공지능(AI)은 대한민국의 혁신거점을 넘어 구글클라우드, 엔비디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과 협력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며 “10월 완공되는 대한민국 최고,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새로 시작할 AI 2단계 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 인공지능(AI)교과서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해 나간다.

 

미래자동차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기업을 본격 유치해 나간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현대가 투자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성과를 만들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한 신산업단지 확충, 투자 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한다.

 

■ 시민 행복 – 돌봄‧교육‧문화에 새로운 시동

 

강 시장은 “나와 내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재미와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교육·문화 등 시민생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오는 4월부터 시민 누구나에게 적용되는 보편적 돌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행한다”며 “아직 시행 전임에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대분야 사망자 제로화 운동 ▲안전도시 워킹그룹 운영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생활 속 실천 가능한 2045 탄소중립 추진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선다.

 

또 산업‧창업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과 함께 위기에 빠진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적극 발굴한다. 시민 대상 평생교육에도 기회도시의 비전을 담아 시민 역량 향상의 계기로 활용한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고,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한다.

 

광주 전역의 축제‧행사를 시기별로 모아 재미와 활력을 높이고 킬러콘텐츠가 있는 사계절 대표축제로 성장시켜 축제의 도시로 변화시킨다.

 

강 시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제58회 시민의 날부터 광주의 멋과 맛, 의를 살린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꾸린다”며 “고대 마한, 근현대, 5·18까지 이어지는 광주의 역사, 인문자원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거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스포츠, 첨단영상, 애니·만화 등 광주의 콘텐츠 산업은 문화를 넘어 산업에까지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강 시장은 “지난 본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었고 교훈에 힘입어 지난 27일 제2차 광주전략회의에 시의회와 집행부가 모일 수 있었다”며 “논의를 통해 원활한 예산편성과 심의를 위한 대원칙을 확립했고,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정책으로 대응하자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와 집행부는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혁신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2023년 기회도시 광주,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3년 시정방향 시정연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무창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세상은 빠르게 혁신하고 있고
광주는 그 혁신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저는 57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CES 박람회에서

세계 최고 혁신기업들을 보았습니다.

 

180년 전 쟁기를 혁신하던 존 디어사가
이제 자율주행 트랙터까지 개발하며

명실상부한 AI기업으로 거듭나는 진화의 현장도 함께 했습니다.

 

결국,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혁신뿐입니다.


이미 광주는

혁신의 한가운데로 진입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광주가 집중하고 있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산업이

세계적 혁신 트렌드와 함께 가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 행정’, ‘융합 행정’, ‘실증 행정’으로

과감하게 행정에도 혁신의 뿌리를 내리겠습니다.

기회도시 광주는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을 다양한 주제로 정례적으로 만나 이야기하는
색깔 있는 소통 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

 

월요대화(16회), 정책소풍(10회), 광주ON 등을 통해
소통이란,
‘공감으로 시작해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소통을 지속하겠습니다.

 

5+1은 구체적인 방향을 잡고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산 IC, 백운광장 지하차도는
계획한 절차와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어등산 관광단지와 복합쇼핑몰은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절차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위한 광주, 대구 특별법은
2월 동시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어
국가주도의 군공항 이전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숙제에도 답을 드렸습니다.

 

56년 만에 열리는 무등산 정상을
오는 9월부터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무등산을 오르실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와 생태 복원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방공포대 이전도 올해 예산(3.9억원)이 반영되어
사전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지방 최초의 순환노선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도

2단계 총사업비 5,883억원이 증액 반영되어

이제는 정상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지하철을 중심으로 앞으로 버스, 택시 등
시민 친화적인 녹색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여

도심 주요 생활권 이동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겠습니다.

 

공공기관 또한 혁신의 주체로서,

효율성과 시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본연의 기능, 역할을 회복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10년을 미리 준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새로운 난관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가뭄 위기에 시민은 물 절약, 시청은 물 공급으로
역할을 분담해 잘 헤쳐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당초 3월 말로 예상했던 동복댐 고갈을
6월 초로 늦출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에 더해
우리시는 영산강 하천용수를 끌어오고
주암댐, 보성강댐의 물을 활용한
추가적인 수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워터 그리드와 같은 물순환 체계에 대한
중장기 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가뭄, 폭염 등 전국적, 전 세계적으로 닥칠 기후위기에

광주가 선제적으로 해답을 제시하겠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예산을 위기경제에 대응하는
‘버팀목 예산·디딤돌 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그에 머물지 않고

지난 1월 18일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광주광역시 경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민생안정’과 ‘미래투자’를 위해
기존 40개 사업에 더해,
9개 사업을 확대(136억원)하고 6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127억원)해

총 263억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한파와 급격한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긴급 난방비 지원도 결정하였습니다.


정부의 지원책에 더해 광주는

총 13개 사업에 시비 207억원 등 총 340.6억원을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167,641 가구/개소)
온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가 있는 가정
46,223가구에게 2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까지 더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신속한 조기 추경과 조례 개정으로
어려운 민생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저는 2023년을 여는 첫 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눈에 보이는 변화, 시민 행복 이끌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2023년 광주는,

눈에 보이는 변화를 향해 산업‧창업을 가속화하고,

돌봄, 교육, 문화 등 시민 행복에 새로운 시동을 걸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 – 산업‧창업 가속화>

 

인재와 기술 유치를 핵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창업성공도시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현재 조성 중인 7개 펀드 3천억에,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더해 5천억 펀드를 만들고

창업 기업 성공의 마중물로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우수 인재유치를 위한 지원체계도 강화하고,

삼성 C-Lab 아웃사이드 광주도 본격 추진하여,

창업 기업들에게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과
대기업과 협력할 다양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능형 가전, 스마트금형, 광융합 등 기존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산업’과 ‘모빌리티산업’ 양 날개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전환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광주의 인공지능은 대한민국의 혁신거점을 넘어
구글, 엔비디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과 협력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았습니다.

 

10월 완공되는 대한민국 최고,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새로 시작할 AI 2단계 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광주 AI 영재고 설립, AI 교과서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존의 고급, 전문 인력 교육과 연계한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하겠습니다.

 

다음 달,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선정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거점으로 자동차 산업의 광주가
미래차 시대에도 이어나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진 훌륭한 인프라와 강점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에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기업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을 선점한 광주이고,

현대가 투자해 GGM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광주입니다.

 

기업이 광주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산업단지를 확충하고 투자인센티브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행복 – 돌봄‧교육‧문화에 새로운 시동>

 

시민 행복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시동을 걸겠습니다.

 

나와 내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재미와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 교육, 문화 등 시민생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오는 4월부터 시민 누구나에게 적용되는 보편적 돌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행하기도 전에

타 시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절반의 성공입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 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함께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분야 사망자 제로화 운동’에
나설 것이며,

 

‘안전도시 워킹그룹’운영과 연계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 감수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기회도시의 생존전략으로

내 아이들과 시민들의 교육에 투자하겠습니다.

 

산업‧창업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과 함께,

위기에 빠진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간 교육청이 전담해왔던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도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을 적극 발굴해 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대상 평생교육에도 기회도시의 비전을 담아

시민 역량 향상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고,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광주 전역의 축제‧행사를 시기별로 모아 재미와 활력을 높이고
킬러콘텐츠가 있는 사계절 대표축제로 성장시켜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제58회 시민의 날부터
광주의 멋과 맛, 의를 살린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것입니다.

 

고대 마한부터 근현대, 5‧18까지 이어지는 광주의 역사, 인문자원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거리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또한 e스포츠, 첨단영상, 애니‧만화 등 광주의 콘텐츠 산업은
문화를 넘어 산업에까지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정무창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본예산 심의 과정은

시의회와 집행부 모두에게 큰 교훈을 주었습니다.

 

그 교훈에 힘입어
지난 27일 제2차 광주전략회의에 우리 모두가 모일 수 있었습니다.

논의를 통해

원활한 예산편성과 심의를 위한 대원칙을 확립했고,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정책으로 대응하자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의회와 집행부는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혁신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민선 8기는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이제는 행정에서‘혁신’을 추구하겠습니다.

 

시의회도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30일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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